연예인 10년 전의 꿈이 현실로…포항 키즈들의 환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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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06회 작성일 23-11-05 16: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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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로 눈길을 끈 것은 역시 포항의 젊은 피들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고영준과 독일 복귀파인 홍윤상 등이 동료와 가족,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이들은 자신들의 넘치는 흥분을 단 한 마디로 정리했다.
“10년 전엔 TV로만 보던 장면이잖아요? 형님들이 이룬 성과를 올해 우리도 해보자고 다짐했지만 정말 이룰 줄은 몰랐죠.”
포항 유스팀인 포철동초 출신인 고영준은 40주년이었던 2013년을 떠올렸다. 당시 포항은 K리그1과 FA컵에서 사상 첫 2관왕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44분 한찬희의 동점골에 기여한 고영준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 우승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몰랐다. 10년이 흘러 내가 우승에 기여했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웃었다.